오늘의 일상을 기록하고, 기억하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집 앞의 어느 프렌차이즈 음식점, 오랜만에 서로 얼굴을 마주한 식탁, 아기 손의 엄마와 함께 열심히 밥을 먹었다.
마주할 수 없는 식탁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서로 마주할 수 없었던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