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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밤새, 거칠어지는 엄마의 기침 소리에 잠시도 눈을 붙일 수 없었다. 제발 엄마도 같은 처방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 그리고 나의 일기장.
2020. 8. 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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