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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을 기록하고,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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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1)
비염, 과산화수소수.

https://youtu.be/SgcsQEkPPxM 아주 우연한 기회에 시청하게 된 동영상 덕분에 오랫동안을 달고 살았던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봉에 과산화수소수를 묻혀서 귓속에 한 두 방울을 떨어트리면 된다는 것.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폭발적인 조횟수와 긍정적인 댓글은 곧 나의 발걸음을 다이소로 향하게 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해온 과산화수소수와 면봉, 곧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38년을 달고 살아왔던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하루 약 3회 정도로, 큰 효과를 보았다. 새삼 유튜브라는 미디어의 위대함을 깨달았다.

엄마, 그리고 나의 일기장. 2020. 3.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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