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에 참 많은 알벤다졸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환우들에게 얻은 정보에 의하면, 아스파탐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알벤다졸은 GC녹십자, 마더스제약에서 생산하는 알킬정이 유일하다고 하다. 전국이 알벤다졸 파동을 겪고 있는 지금, 특정 제약회사의 제품을 고집할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아스파탐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는 말에 귀가 솔깃한 것은 사실이다. 기왕, 먹는다면 GC녹십자, 마더스제약의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약국, 몇곳의 발품을 팔면 의외로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소비자상담실(070-7457-8819)과 연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엄마, 그리고 나의 일기장.
2020. 3. 17. 12:01

네이버의 유방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의 정보 교환 커뮤니티, 유방암 이야기에서 알게 된 어느 분은, 본원(ㅅㅅ)에서 더는 치료를 포기한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엄마에게 아침, 저녁, 하루에 두 알씩, 약 3주간, 알벤다졸을 드시게 했고, 종양표지자수치가 급감하는 기적을 보았다고 말씀해 주셨다. 현재는 펜벤다졸 한 알, 메벤다졸 한 알을 복용하시는 중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분명한 것은 낫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약 30일간, 하루에 한 알씩, 알벤다졸을 먹어 보았다. 3on4off가 일반적이지만, 꾸준히 쉬지 않고 먹어 보았다. 행여나 엄마에게 먹였을 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 노파심에 내가 먼저 먹어 보았다. 약 30여일에 걸친 장기 복용의 결과, 그렇게 위험한 약제라고는 생각..
엄마, 그리고 나의 일기장.
2020. 3. 17.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