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을 기록하고, 기억하다.
오랜만에 합정동에 들르게 되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과는 다른 이국적인 풍광에 이태원으로 착각을 할 정도였다. 진한 커피 한 잔. 하지만, 역시나 좋지 않았다. 약 3시간을 먼저 도착해서 기다렸지만, 의외로 면접은 약 1분여로 끝났다. 너무 아쉬운 면접이었다. 오늘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어서 일을 구해야 한다. 엄마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