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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lUe3tBdyY4Y
다시 찾아온 어지럼증, 도저히 걸을 수 없다. 하지만, 주치의는 입원 외에는 티아민 수액을 놓아줄 수 없다고 못을 밖았다. 50kg까지 떨어진 체중, 하루 세 끼, 조금씩이라도 무엇인가를 입에 넣고 있고, 엄청난 양의 티아민 알약을 먹고 있다.
어제 처음으로 술을 끊었다. 그리고 곧 나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혈액을 뛰어넘어, 고형암까지 치료되는 CAR-T, 이제 국내 임상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엄마의 한쪽 눈은 서서히 안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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