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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리고 나의 일기장.

05.24.

apr24 2021. 5. 24. 22:17

만약, 입랜스와 페마라 6싸이클 때, 다른 치료를 병행했더라면... 어쩌면, 엄마를 이 지경까지 글고 오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살릴 수 있었던 엄마. 조금만 더, 주변의 도움이 있었더라면... 어쩌면, 살릴 수 있었던 엄마. 평생의 한으로 자리 잡게 될 것 같다.

 

이 시기, 나는 이 사실의 지검에 알리게 되고, 공교롭게도 이후, 입랜스와 페마라는 중지되고 AC로 넘어가게 된다. 우연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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