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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금화를 닮은 꽃 한 송이를 선물해 주고 돌아오는 길. 늘, 헤어짐은 아쉬움으로,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자주 찾아뵐 수 없게 된 엄마. 그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이제는 눈물이 되어서 떨어진다
추워지는 날씨에 엄마가 춥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마음으로 방의 불을 더욱 환하게 켜놓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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