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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나라, 일본이라고 해서 사정이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연일, 일본의 미디어는 한국의 사정을 실어나르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똑같은 것 같다. 펜벤다졸 성분의 파나쿠어 외에도 중탄산나트륨, 시메티틴 등, 다양한 암 치료제의 복용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일본도 마찬가지, 정확한 효과를 전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자료들도 유심히 관찰해 볼 생각이다. 일본도 국내만큼 만만치 않게 극성인 나라인 것 같다. 아무리 점잖은 척을 해도, 목숨은 하나뿐이라는 것이다. 사실 상, 4기 이상의 환우들로서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표준치료제 외의 약을 병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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