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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있는 상표의 치킨을 거의 먹어 본 적이 없는 나는 사나운 치킨을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크리스피 치킨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크리스피 한 마리 6,900원. 도대체 비싼 치킨은 무엇이 다른 것인지,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다. 맛과 서비스에 지불하는 가격이 더욱 추가되었기 때문일까.
평소, 나는 사나운 치킨, 우장산역점을 자주 이용했지만, 지금은 까치산역점을 자주 이용한다. 치킨집의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후, 까치산역점의 아저씨와의 담소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까치산역점의 아저씨께서도, 혼자서 일 50마리 이상은 자신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돌아오는 길, 나는 한 병 1,990원의 저렴한 발포주 한 병,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유명 프렌차이즈의 시나몬 향이 가득한 빵을 몇 개 더 사서 돌아왔다. 따듯한 크리스피 치킨 한점, 그리고 발포주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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