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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리고 나의 일기장.

04.13.

apr24 2020. 4. 13. 16:31

따듯한 한 그릇이다. 올린 것은 부추와 양념장이 전부이지만, 앞으로도 평생 잊을 수 없는 맛으로 기억될 것 같다. 엄마처럼 소박한 모습을 담은 국수 한 그릇에 엄마와의 추억을 담았다.

 

뒤늦게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선택했더라면, 후회가 남는다.

 

이미 엄마에게 주어진 여명이 끝났다.

엄마는 말했다.

 

"하루 하루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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