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tmh6INQalw 라디오, TV, 인터넷, 그리고 시대의 흐름은 1인 브로드캐스팅시스템으로 옮겨가는 것 같다. 미디어의 발달은 개인의 여가를 더욱더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다. 매일 아침, 한 권의 책을 듣는다. 이제 귀로 책을 읽는다. 눈을 감고 차분히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한다. 한 권씩 쌓여가는 내 마음의 책장을 열어볼 때마다 뿌듯하다. 돈이 들지않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단순히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듣고 있을 뿐이다. 약 500여 페이지가 넘던 두껍고, 무거운 그의 책은 이제 스마트폰에서 열어볼 수 있는 단 한 줄의 링크가 되었다. 마흔을 바라 보는 지금, 다시금 20대로 돌아가 본다. 하루 한 권씩 도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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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치러진 임상 결과, 논문. Unexpected Antitumorigenic Effect of Fenbendazole when Combined with Supplementary Vitamin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687140/ 국내 주류 의학계에서는 펜벤다졸의 복용에 대해서 반발이 크지만, 어느 정도 항암의 효과는 증명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동물실험단위, 낮은 수준의 임상이지만, 실험용 쥐에서의 펜벤다졸의 반응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조 티펜스의 펜벤다졸의 복용이 전혀 근거가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미 조 티펜스가 복용하기 전, 오래 전부터 비타민E와 함께 펜벤다졸을 복용 했을 때, 반응한다는 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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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kakao.com/o/gu6xAZFb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 그리고 보호자들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오픈채팅. 처음 기대와는 다르게 장기복용에도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었다는 부정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중에도 간혹, 좋은 소식을 알려오는 분도 계시다. 드물게 올라오는 소식 하나에도 마음이 들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더욱 많은 분들에게 소개되어서, 더욱 객관적인 정보의 채집이 가능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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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무엇이 진실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소수이지만 낫고 있는 사람의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다. 1%라도 희망이 있다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루라도 빨리 엄마에게 먹여 보고 싶은 마음은 어찌할 수 없지만, 현재 사용 중인 약(아피니토, 아로마신)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간 수치와 혈당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치의께서는 이런 환자들에게서 지금의 약이 잘 듣는다면서, 메트포르민의 처방을 거절하셨다. 아마도 주치의께서는 혈당을 근거로 약제의 내성을 판단하시는 것 같다. 지금의 약에서 최대의 효과를 보고, 약제의 내성이나 전이가 될 경우에는, 엄마에게 파나쿠어, 펜벤다졸을 먹여볼 생각이다. 100의 하나라도 낫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우리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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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gcsQEkPPxM 아주 우연한 기회에 시청하게 된 동영상 덕분에 오랫동안을 달고 살았던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면봉에 과산화수소수를 묻혀서 귓속에 한 두 방울을 떨어트리면 된다는 것.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폭발적인 조횟수와 긍정적인 댓글은 곧 나의 발걸음을 다이소로 향하게 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해온 과산화수소수와 면봉, 곧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38년을 달고 살아왔던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하루 약 3회 정도로, 큰 효과를 보았다. 새삼 유튜브라는 미디어의 위대함을 깨달았다.